Notepad8 숨고 코딩테스트 후기 어제 일요일에는 숨고 코딩테스트를 봤다. 코딩테스트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견이 높았기 때문에 큰 부담 없이 보았다. 코테의 기술들이 실제 실무에서 사용되는 경우는 거의 없었기 때문에 보통은 프로그래머스, 리트코드 등 이런 곳에서 코테를 보는 경우가 많았는데, 숨고는 특이하게도 Codility에서 시험을 진행했다. 당연히 처음 보는 사이트였고, 시험방식도 잘 알지 못해서 그냥 공식 문서만 읽고? 바로 시험을 진행했다. 코딩테스트 준비는 지금 다니는 회사 붙은 이후로 1년이나 준비하지 않았기 때문에 편한 마음으로 진행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알고리즘 문제가 극한의 효율을 따지는 지엽적인 것보다, 문제 해결 방식, 흐름, 정확성을 좀 더 바라보는 것 같았다. 지금까지 생각하던 코딩 테스트보다는 좀 더 실무에 가까.. 2023. 1. 16. 안쓰는 것보다 아무거나 쓰는게 낫다. 아 원래 공부하고 배운 내용을 작성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매일 하는게 귀찮기도 하고, 일 끝나면 집에와서 쉬고 싶은 생각만 간절해져서 안하게 되었다. 이직도 준비하는데 자꾸 이렇게 허비하게 될 것 같아서 열심히 다시 써보려고 한다. 회사 떨어진 김에 내 이력서부터 해서 다시 처음부터 검토해봐야겠다. redux 같이 나는 안써봤지만 회사에서 많이들 사용하는 기술도 한번 공부해보고, 차근차근 준비해서 이직해보도록 하자. 2023. 1. 9. 띵스플로우 과제 후기 더 좋은 회사로 이직하고 싶어서 원티드로 찾아 지원해보았다. 지원하고 응답까지 4주나 걸렸지만, 서류 합격했다는 소식에 무척 기뻤다. 경력이다보니 과제 전형으로 받게 되었는데, 4시간 안에 앱을 만들어서 제출하라는 다소 의아한 과제를 받았다. 사용할 기술스택만 알려줬기 때문에 무슨 과제로 어떻게 나올지는 전혀 예상할 수 없었다. 그래도 성실히 준비해서 새벽에 일어나 시험을 보았다. 열심히 UI 보고, 코드 깔끔하게 짜고, 로직 분리하는 등 개인적으로 무척 완벽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회사 입장에서는 아니었는지 응답이 오지 않았다. 열흘이나 응답이 오지 않아 걱정된 마음에 이메일을 보냈는데, 탈락했다는 회신을 30분 만에 받았다... 새벽부터 일어나서 본 시험에 대해서 이리 무성의하게 답변을 주다니.... 2023. 1. 9. 2022.05.11 기합 오늘의 나는 어제보다 더 강하다. 지금 취업 되지 않고 현실에 안주하지 말자. 급여 들어온다고 해서 정식으로 채용된 것도 아니다. 미래가 불투명하다. 정신 차리자. 여보도 내가 도전하지 않고 현실에 만족하려는 것으로 보고 불안해하고 있다. 실전 개발과 코테 준비를 게으르게 하지 말자. 또한 절대 낙담하지 말자. 나의 가치는 내가 스스로 어떻게 평가하느냐에 좌우된다. 힘내자. 오늘도 나는 한발자국 성장했다는 사실을 잊지말자. -- 요즘 리빌딩 하는 앱을 expo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고 개발하고 있다. 처음에는 불편했지만 첫 셋업 이후에는 빠르게 진행되는 것 같아 다행이다. 아직 mobx의 개념이 확실하게 잡혀있지 않은데 좀 더 공식문서를 바라보고 실전으로 도전해야겠다. 2022. 5. 12.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