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1 나의 근황 작년 11월부터 개발자(백 or 프론트)로 일하겠다 마음먹고 시작한지 어연 1년이 지났다. 이전 회사에서 이직하였고, 현 회사에서 잘 근무하고 있다. 현재 나는 이전과 비교도 안될 정도로 능력치가 성장하였으며, 왠만한 버그는 스스로 다 해결할 수 있는 궤도에 올랐다. 다만 아쉬운건 모든 앱 개발(서비스 되고있는)을 혼자 맡아서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금의 시기가 주니어 티를 막 벗어나고 동료들과 협업하며 코드짜는 방법을 배울수 있는 좋은 기회라 여겼지만... 여건이 안되니 어쩔수 없다. 지금 시기가 개발자로써 가장 황금같은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배울수 있는 스승이 없어 결코 뒤쳐지고 싶지 않으며, 협업하지 못한다고 해서 나 혼자 개같은 코드를 짜고싶지 않다. 하루에 14시간. 딱 그만큼 3년간 개발하.. 2022. 1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