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회사로 이직하고 싶어서 원티드로 찾아 지원해보았다.
지원하고 응답까지 4주나 걸렸지만, 서류 합격했다는 소식에 무척 기뻤다.
경력이다보니 과제 전형으로 받게 되었는데, 4시간 안에 앱을 만들어서 제출하라는 다소 의아한 과제를 받았다.
사용할 기술스택만 알려줬기 때문에 무슨 과제로 어떻게 나올지는 전혀 예상할 수 없었다.
그래도 성실히 준비해서 새벽에 일어나 시험을 보았다.
열심히 UI 보고, 코드 깔끔하게 짜고, 로직 분리하는 등
개인적으로 무척 완벽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회사 입장에서는 아니었는지 응답이 오지 않았다.
열흘이나 응답이 오지 않아 걱정된 마음에 이메일을 보냈는데, 탈락했다는 회신을 30분 만에 받았다...
새벽부터 일어나서 본 시험에 대해서 이리 무성의하게 답변을 주다니... 실망감이 무척 컸다.
스스로 준비한 첫 이직이라 무척 준비하고, 잘봤다는 생각에 기대가 높았지만 결국 떨어지니 더욱 실망스러웠다.
그래도 현실에 무너지지말고 다시 준비해서 다른 회사에 지원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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